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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스 리트먼스 LA200D 지속광으로 집에서 강아지 촬영|F7.1·1/320초를 ISO 800에 맞춘 실제 설정

집에서 강아지를 찍을 때 쓰는 조명은 고독스 리트먼스(Litemons) LA200D 한 개입니다. 34평 아파트에서 가장 작은 방에 두고 쓰는데, 그 방에서는 이 한 개로 밝기가 충분했어요. 플래시가 아니라 계속 켜져 있는 지속광 LED라서, 켜 놓은 상태 그대로 화면에서 빛을 보며 찍을 수 있어요. 이 글은 조명 한 개로 찍은 날의 촬영 기록을 정리한 것입니다.LA200D 본체 (35mm · F4.5 · 1/500초 · ISO 5000)LA200D 기본 스펙항목내용색온도5600K 고정 (데이라이트)연색성CRI 96, TLCI 97밝기 조절0~100%, 앱 제어 지원마운트보웬스 (소프트박스 등 장착)무게약 1.4kg색온도가 5600K 하나로 고정된 모델이라, 실내 형광등·전구색 조명과 섞이면 색이 틀어지..

조명·보정 08:39:30

같은 애견 운동장, 겨울과 여름에 찍은 설정 비교|개딱풀 12월 1,393장 vs 6월 715장 (RF 70-200)

같은 애견 운동장을 계절을 달리해서 두 번 찍었습니다. 한 번은 잔디가 누렇게 마른 12월, 한 번은 물놀이장에 물이 찬 6월이에요. 장소도, 카메라도, 렌즈도 같았는데 찍은 설정은 꽤 달랐습니다. 두 날의 EXIF를 전부 뽑아서 비교해 봤어요.장소는 지금 이름이 '개딱풀'인 애견 운동장입니다. 12월에 갔을 때는 이전 이름이었어요. 장비는 두 번 모두 캐논 EOS R6 Mark II + RF 70-200mm F2.8 L IS USM 하나였습니다.12월 · 200mm · F7.1 · 1/640초 · ISO 100한눈에 비교 12월 (겨울)6월 (여름)촬영 시간10:30~12:49 (약 2시간 20분)10:04~11:38 (약 1시간 30분)장수1,393장715장가장 많이 쓴 셔터1/640초 (990장, ..

출사 기록 2026.10.17

영천 반려견 행사 '영천에서 함께하개' 출사 기록|어질리티·볼풀에서 70-200으로 찍은 설정

작년 11월, 경북 영천에서 열린 반려견 행사 '영천에서 함께하개'에 다녀왔습니다. 영천시 신활력사업추진단이 주최하고 지역 청년들이 기획·운영한 행사로, 11월 1일에 시작해 8일과 15일에도 이어서 열렸어요. 제가 간 날은 마지막 회차인 11월 15일이었고, 렌즈는 RF 70-200mm F2.8 하나만 들고 갔습니다.70mm · F3.2 · 1/6400초 · ISO 320 — 어질리티 터널을 빠져나오는 순간행사 구성보도자료 기준으로 반려견 훈련 특강, 무료 건강 상담, 반려견 초상화 그리기, 피트니스 체험, 가족사진 촬영, 독댄스·버스킹 공연 같은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현장에는 무대와 부스 외에 어질리티 코스(허들·터널·경사로)와 볼풀이 마련돼 있어서, 사진 찍기엔 강아지가 움직이는 장면이 많은 행사..

출사 기록 2026.10.16

강아지 7마리 단체사진, 한 장 건지려면 몇 번 눌러야 할까|연사 185컷 중 보정까지 간 3장 기록 (EOS R8)

강아지 친구들이 모이면 꼭 찍고 싶은 사진이 있습니다. 한 줄로 쭉 앉힌 단체사진이요. 그런데 한 마리가 앞을 보면 옆 친구가 고개를 돌리고, 둘이 앞을 보면 또 다른 친구가 일어납니다. 작년 8월 쿠멍하우스에서 강아지 일곱 마리 단체사진을 세 번 찍었는데, 그날 파일을 다시 열어 몇 번 눌러서 몇 장을 건졌는지 세어 봤습니다. 당시 바디는 EOS R8, 렌즈는 지금은 처분한 RF 24-105mm F4 L이었어요.30mm · F22 · 1/400초 · ISO 16000 · EOS R8 — 세 번째 장면에서 보정까지 간 한 장 (라이트룸 보정본)결과부터: 185번 눌러서 3장캐논은 셔터를 누를 때마다 파일 번호가 1씩 올라갑니다. 그래서 장면의 첫 번호와 마지막 번호를 보면 그 사이에 몇 번 찍었는지 대략..

반려견 촬영법 2026.10.15

캐논 RF 35mm F1.8 MACRO 사용기|2,300장 찍어 보니 F1.8보다 F4~8을 더 많이 썼다

제 렌즈 가방에서 70-200 다음으로 자주 나오는 건 캐논 RF 35mm F1.8 MACRO IS STM입니다. 망원 사용기를 쓰면서 촬영 정보를 세어 봤는데, 이번엔 같은 방법으로 35mm만 따로 뽑아 봤어요. 결과가 예상과 꽤 달랐습니다.35mm · F1.8 · 1/320초 · ISO 800 (EOS R6 Mark II)숫자로 본 35mm: 2,296장2025년 9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출사 폴더에서 이 렌즈로 찍은 사진은 2,296장이었습니다(RAW와 JPG가 같이 있으면 한 장으로 셈). 같은 기간 70-200이 1만 5천 장이 넘었으니 7분의 1 정도예요. 그마저도 2026년 1~3월에 1,818장이 몰려 있어서, 계절이나 촬영 장소에 따라 꺼내는 렌즈라는 게 숫자로도 보입니다.조리개장수비..

장비 사용기 2026.10.14

M 모드 + ISO 오토로 강아지 찍을 때 조리개를 잊으면 생기는 일|1,120장 중 175장이 ISO 6400 이상이었던 이유 (EOS R8)

지난번 셔터속도 글에서 반려견 촬영에는 M 모드 + ISO 오토를 추천했습니다. 셔터와 조리개는 내가 고정하고, 밝기는 카메라가 ISO로 맞춰 주니까요. 그런데 이 방식에는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조리개를 잊고 있으면 ISO가 끝없이 올라간다는 거예요.작년 6월 영천의 애견 운동장 '댕꿀'에서 4시간 동안 찍은 1,120장의 촬영 정보(EXIF)를 다시 열어 봤더니, 제가 바로 그 함정에 빠져 있었습니다. 당시 바디는 EOS R8, 렌즈는 지금은 처분한 RF 24-105mm F4 L이었어요.105mm · F5.6 · 1/4000초 · ISO 1600 · EOS R8 — 물방울까지 멈춘 1/4000초그날 설정: 1/4000초 고정, ISO는 카메라에 맡김1,120장 전부 노출 모드가 M(수동)이었고, IS..

반려견 촬영법 2026.10.13

포항 더자리캠핑장 반려견 캠핑 출사 기록|호미곶 바다 앞 노란 의자 포토존 찍는 법 (EOS R8 + 24-105)

작년 9월 26~27일, 포항 호미곶 쪽 바닷가에 있는 더자리캠핑장에서 강아지와 함께 1박을 했습니다. 이때는 기변 전이라 EOS R8에 당시 쓰던 RF 24-105mm F4L을 물렸어요. 캠핑장 안에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여럿 있어서, 강아지와 함께 찍기 좋은 곳이었습니다.아침: 잔디밭과 꽃아침 7시 반쯤 잔디밭에 나가 강아지를 찍었습니다. 105mm 끝으로 당기고 F4로 열면 잔디가 앞뒤로 부드럽게 녹아서, 캠핑장 시설이 배경에 덜 보여요.105mm · F4 · 1/640초 · ISO 10080mm · F6.3 · 1/640초 · ISO 100오후 4시 반: 바다 앞 포토존해가 기울기 시작한 오후 4시 반부터는 바다 쪽 포토존을 돌았습니다. 낮은 울타리 위 벤치, 하트 아치, 그리고 가장 인상..

출사 기록 2026.10.12

강아지 사진 렌즈, 35mm vs 70-200mm|반려견 사진 1만2천 장 중 85%가 망원이었던 이유

강아지를 찍으려고 렌즈를 고를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게 "가벼운 단렌즈냐, 무거운 망원이냐"일 거예요. 저는 RF 35mm F1.8과 RF 70-200mm F2.8 두 개를 쓰는데, 감으로 말하기보다 실제로 어떤 렌즈로 찍었는지 세어 봤습니다.반려견 사진 1만2천 장, 85%가 70-200반려견 놀이터나 카페처럼 강아지를 찍으러 간 날의 폴더만 모아 보니 12,035장이었고, 그중 70-200이 10,256장(약 85%), 35mm는 652장(약 5%)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지금은 안 쓰는 다른 렌즈예요. 생각보다 차이가 훨씬 컸습니다.이유는 단순했어요. 강아지는 가만히 있지 않고, 카메라를 들고 다가가면 자세가 바뀝니다. 멀리서 찍을 수 있는 망원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기에 유리했어요.70-200으로 ..

반려견 촬영법 2026.10.11

흰 강아지 털이 하얗게 날아갈 때|비숑 RAW 보정 전후를 픽셀로 재 봤습니다 (하이라이트·화이트 값 공개)

흰 강아지를 찍다 보면 털이 하얗게 떡져서 결이 사라지거나, 반대로 하얀 털이 회색으로 칙칙하게 나오는 일이 생깁니다. 둘 다 원인은 같아요. 이번 글은 도남개생활연구소 운동장에서 찍은 비숑 사진의 RAW 기본 변환본과 라이트룸 보정본을 같은 영역으로 맞춰 놓고, 털이 실제로 몇 % 날아갔는지 픽셀을 세어 본 기록입니다. 당시 바디는 EOS R8, 렌즈는 RF 70-200mm F2.8이었습니다.보정 전(CR3 기본 변환) · 70mm · F2.8 · 1/640초 · ISO 2500 · EOS R8 · 털 영역 클리핑 0.00%, 털 평균 밝기 180흰 털이 회색이 되거나 날아가는 이유카메라의 자동 노출은 화면 전체를 평균 내서 중간 회색 정도의 밝기가 되도록 맞춥니다. 그래서 하얀 털이 화면을 가득 채우..

반려견 촬영법 2026.10.10

울진 바다 드라이브 출사|35mm 단렌즈 하나로 동해 찍기, 정오 F4 vs 오후 F9 설정 비교

올해 5월 28일, 울진 바닷가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날은 일부러 RF 35mm F1.8 단렌즈 하나만 R6 Mark II에 물리고 나갔어요. 줌이 없으니 구도를 발로 정해야 했는데, 바다처럼 단순한 피사체에서는 오히려 그게 편했습니다.35mm · F9 · 1/400초 · ISO 100정오: 구름 많은 바다, F4정오쯤 처음 멈춘 곳은 구름이 잔뜩 낀 해변이었습니다. 하늘이 화면의 반 이상이라 구름이 주인공이에요. 이때는 F4에 1/2000~1/3200초로, 셔터가 남을 만큼 밝았습니다.35mm · F4 · 1/3200초 · ISO 10035mm · F4 · 1/2000초 · ISO 100 — 언덕 위에서 내려다본 바다언덕 위에서는 함께 간 일행이 카메라를 들고 바다를 찍고 있어..

출사 기록 2026.10.09